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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획 기사] 모바일반 최초 취업자 인터뷰

five2week 2023. 4. 27. 00:16

안녕하세요. 9기 SSAFYcial 오희주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취업으로 인해서 싸피를 퇴소하게 되신 강형민님에게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왔습니다.

Q1. 다른 싸피생들에 비해서 취직이 빠른 편인데 언제부터 취업을 준비했나요?

A1. 작년 6월부터 대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했으며, 들어올 때부터 한학기 정도만 다니고 취직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이 있어서, 1학기 초부터 서류를 열심히 넣었습니다.

Q2. 계획대로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셨나요?
A2. 먼저 취직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력서와 포르폴리오 빌드업을 했습니다. 또한 싸피에서 안드로이드 부분은 거의 배우지 못하고 일찍 퇴소하게 되었지만 여기서 배운 알고리즘 강의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운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Q3. 취업을 하신 소감 한말씀 해주세요!
A3. 만족도를 점수로 환산하자면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입니다. 싸피에서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또래 친구들과의 생활이 편하고 좋았는데, 취업하고 나서는 회사 일에 적응하는 중이라 일과 휴식의 경계가 무너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개발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은 보람차고 좋습니다.

Q4. 공부할때와 취직해서 하는 코딩의 차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4. 공부할 때는 기획이든 구현이든 정해진 기간을 지키지 않고, 스스로 타협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서는 담당과 기한이 확실하기 때문에 나 자신과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실수를 하면 QA 팀에서 연락이 오는 차이가 있습니다.

Q5. 신입 사원의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A5.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신입 사원은 당장 배포되고 있는 서비스 코드를 건들일 일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라서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팀 내에서 사용하는 환경과 기능의 축소판들을 과제로 받고, 그것에 대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개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획도 하고, 테스트코드도 작성하고, 코드 리뷰, 발표 등 정말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해주신 강형민님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